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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27일 (수) 20:09
말레이지아 건설기계시장을 가다!

침체된 국내 건설시장으로 가장 타격을 받은 건설기계장비들이 다시 활발히 가동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국산건설장비 제조업은 약30년 이상 지속적 노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왔으며 이들 국산 장비를 해외 시장으로 수출을 하는 방법은 현지 방문하여 현지 시장을 알아보는 단순한 결론에 이르렀다. 금월에는 중국을 제외하고는 아시아에서 태국과 더불어 최대 신흥시장을 가지고 있는 나라, 말레이시아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중고건설기계의 시장 진출 방법을 분석해보고 건설기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중고건설기계수출협동조합의해외수출조사팀이 투입되었다. (배석호 해외마케팅 이사) 조사단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프르와 그외 인근지역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빠듯한 일정을 보냈다. 쿠랄라룸푸르 KLCC단지 전경 말레이시아 명물인 페트로나스 빌딩 쿠알라룸푸르공항 (인천공항의 탑승동처럼 전철로 이동)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 도착한 후 차량으로 도심지에 들어서며 처음 눈에 띄는 것은 도심전체가 공사중 이라고 할 만큼 신규 및 증개축 건물을 짓는 곳이 많았던 것이다. 당연히 굴삭기 및 크레인 같은 건설기계 수요가 많을 것이라 예상이 된다. 주말을 통해 들어간 터라 숙소에 여장을 풀고 저녁식사도 할 겸 잠깐 쿠알라룸프르의 야경을 감상해보았다. 물론 한국 유수의 건설업체가 참여한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명소인 페트로나스 쌍둥이빌딩에서도 사진 한 컷을 담았다. 다음날인 월요일 아침 한국에서 미리 확인한 업체의 관계자와 미팅을 하였다. 오전에 건설기계 관련 업체 및 수리공장을 방문하였는데 운 좋게도 마침 그날이 중고건설기계 장비 및 부품 관련 업체들의 정례 모임이 있는 날이라 저녁에 초대되어 현지 건설기계 딜러 및 렌탈업을 하고 있는 건설기계의 주요 인사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곳에 모인 사람들 거의 전부가 중국계 화교였다. 모임 중간 중간 도착하는 일부 인사들 중엔 일본 바이어도 있었는데 말레이시아 중고장비 현장의 중심에 와 있슴을 알 수 있었다. 말레이시아 역시 동남아의 보편화된 특징처럼 소수 중국인들이 경제계를 장악을 하고 있었다. 독주를 좋아하는 중국인들과 양주를 마시며 이런저런 말레이시아 건설기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다음날도 오전에 예정된 업무를 본 후, 점심 식사 후 현지의 렌탈 대리점과 수리공장등을 다녀 보았다. 건설기계 관련 업체들은 대부분 쿠알라룸프르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를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로 보면 서울에서 조금 떨어진 안양 정도의 거리인 것으로 생각된다. 말레이시아의 건설기계들을 살펴보니 대부분이 일본제품이었는데 의외로 백호로우더가 많이 눈에 띄는 점이 동남아 지역의 다른 국가들과 차이가 있는 점이다. 그리고 다른 동남아국에서 많이 보던 Long Boom 굴삭기는 잘 볼 수가 없었다. 중고건설기계 수리업 및 렌탈, 부품업체 중고건설기계 수출입 및 렌탈업체 현지 중장비 부품업체와 담당자 말레이시아는 베트남이나 태국같이 다른 동남아권 국가들과 같이 수리 및 가공 기술등의 손재주가 뛰어나서 장비와 부품들 간의 호환성이 잘 되어있다고 한다. 그래도 특별히 일부 건기부품은 어쩔 수 없이 특정 부품을 사용해야 하는데, 한 곳에서는 굴삭기 ‘V’사의 굴삭기스윙모터를 구해달라는 즉석 제의를 받기도 했다. 한편 말레이시아의 덥고 습한 날씨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갔는데도 적응하기 쉽지 않았다. 업체 방문과 모임 참석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간추려보았다. √ IMF 전후 한국장비가 일시적 수출 되었으나 부품 수급이 되지 않아서 다시 잊혀졌다고 함. √ 한국장비가 싫거나 나쁘다는 생각은 없으나 단지 눈에 띄지도 않고 홍보도 안 되어서 알 수가 없다고 함. √ 일본장비를 주로 수급하였으나 요즘은 중국 신장비 도입중 이라고 하며 한 업체는 유렵의 ‘V’사 장비 대신 중국산 신장비로(XCMG)로 갈아탔고 전반적 제품에 만족 한다고 함. √ 중고건설기계의 현지 유통단가에 대해선 말을 아껴서 우리쪽 단가을 먼저 노출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이 부분은 좀 더 시장조사와 함께 신중하게 진행해야할 과제로 남음. √ 중고장비 수출입에서 2~3개월 외상등의 신용거래가 존재. √ 전체 인구중 화교가 20%이상을 차지, 주로 상공업등의 유통업에 종사하는 비중이 높음. √ 건설기계 경매장은 없으나 공매장은 존재한다고 함. 글쓴이: 배석호(現 중고건설기계수출협동조합 해외마케팅 이사, 現 마스쿠스코리아 Country Manager, 現 (주)씨텍인터내셔널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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