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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28일 (토) 11:42
[일양]"먹보부엉이" 34편

-살아있는머리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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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박사의 연구실은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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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디선가 “콜록콜록”심하게 기침 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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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입을 막은 손수건으로 피가 묻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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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이제 각혈까지 하나!!!”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최 정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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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민은 며칠 동안 카이스트에 나가지도 않고 강촌의 비밀 연구소에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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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너무 아파 병가를 낸 것이다. 물론 자신이 에이즈 환자라는 사실은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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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곧잘 혼자 치료를 하곤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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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배인R>을 찾으러 다니느라 몸을 너무 무리한것이 안 좋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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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들러에게도 심한 압박을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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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심신이 지친 그는 이번에는 치료시기를 놓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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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영 떨어지지 않더니 이제는 심하게 기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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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으로 꽤 진행이 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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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말 시간이 없었다. 결단을 내려야 할 시간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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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지속적으로 협박을 하는 히들러 때문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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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란의 실종사건과 <지배인R>의 도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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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 용의자로 몰려 수사망이 좁혀 오는 것도 이제는 버티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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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배인R>의 행방을 찾는 것은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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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으러 다닐 시간도 모자라지만 건강이 따라가 주질 못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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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단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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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킨들을 가지고 인조 몸을 접합하는 실험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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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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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들어놓은 인조바디는 하나다. 이것을 자신에게 써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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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좀 진작 서두를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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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민 팀장은 마샤에게 내일 해야 할 일들을 입력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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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목위에 있는 조직 즉 머리쪽은 최정민이 그동안 연구해온 자료로 모든병을 거의 치료하고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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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로 재생을 할 수 가 있었다.그가 좀더 연구하고 치료에 전념하였다면 인류는 아마도 불사의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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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달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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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은 정말 천재였다. 본인이 좋은 쪽으로 그런 머리를 안쓴다는 것이 문제라면 큰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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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은 조용히 정리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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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자신의 머리와 몸은 분리가 될 것이고 머리는 스킨상태로 보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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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에이즈로 감염된 몸은 카이스트 연구실 아무 곳이나 던져져 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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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독일에서부터 자신을 괴롭혀오던 히들러와의 지긋지긋한 인연도 이제 끝날 것이고 <지배인R>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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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사건과도 이제 영원히 안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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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의심이 가는 용의자가 죽어 사라졌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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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은 새로운 로봇바디와 합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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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기술이 조금 부족해서 정상적인 성생활까지는 못하는 바디이지만 그것도 곧 해결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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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충실한 메인컴퓨터 “마샤”는 내일 있을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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