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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04일 (수) 12:23
[일양]먹보부엉이 21편

-먹보버스3편-

?

일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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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을 빨리 잔 덕분인지 철이는 눈이 저절로 아침에 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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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부엉>이가 궁금해진 철이는 아직 곤히 자는 석이를 두고 먼저 아지트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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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헐떡이며 뛰어 올라가서 아지트에 도착해보니 버스가 없어졌다.

?

아니 정확히 말하면 전에 낡고 고물이었던 커다란 버스는 없어지고? 25인승 노란색 버스가 주차 되어

?

있는 것이었다 .

?

버스는 새 버스인 듯 광택이 나서 여름 햇살에 반짝 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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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지트 입구 쪽으로 차량이 다닐 수 있게 길도 잘 닦여 있고 차량 2대 정도 주차 할수 있는 주차

?

장도 있었다.

?

‘확실히 <먹보부엉>이 저 놈은 재주가 많은 로봇 같아.

?

?밤새 어찌 이리 길을 이리 잘 닦아 놓을 수가 있담?’ 철이가 고글을 끼고 버스 문 쪽으로 가자 문은 저

?

절로 열려 있었다. 차 안은 에어컨이 돌아가는지 무척이나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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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운전석에 앉아있는 <먹보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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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부엉>이 먼저 인사를 한다. “어서와 철이야 부어엉~”

?

“어 잘잤니? 그런데 이 길을 너 혼자 다 닦은거야? 그리고 이 버스는 뭐야?”

?

“음.. 불도저하고 굴삭기 세대 꺼내서 작업을 했어 .

?

뭐 이런 일은 금방 할 수 있어. 맘에 들어?부엉~”

?

“당연하지. 이거 타고 섬 한바퀴 돌아볼까?”

?

“부엉~ 어려울 것 없지. 일단 내가 자동 운행장치하고 몇 가지 특수 장치를 해놨으니 여러모로 이동하

?

는데는 편리할거야 .

?

그리고 밖에서는 버스 안이? 안보이게 스크린 장치를 해놓았어. 부엉~”

?

“호오? 그렇단 말이지? 그럼 이거 내가 운전 할 수도 있겠네? 나 면허증도 없는데..”

?

“안전 장치가 되어 있으니 누가 운전 해도 상관없어. 부엉~”

?

둘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저 밑에서 영준이와 윤영이 그리고 석이가 올라오고 있었다.

?

그들은 철이와 마찬가지로 달라진 버스를 못 알아보고 있었다.

?

그때였다. 창문이 자동으로 쓰윽 내려간다. 그리고 스피커로 <먹보부엉>이가 인사를 한다. “어서와 친

?

구들~ 안으로 들어와 부엉~”

?

“와 <먹보부엉>이다. 어서 들어가자” 석이가 신이 나서 뛰어 올라온다. 영준이와 윤영이도 뛰어 올라온

?

다.

?

“와 넓다 신난다. 이 버스 우리꺼야?” 석이가 버스에 올라타서 한마디 한다.

?

“그런데 <먹보부엉>이는 어디 있어? 아~ 안경을 써야 보이지?” 그러면서 석이가 고글을 쓴다.

?

다른 두 아이도 고글을 쓴다.

?

“헤헤 저기 있었구나. 반갑다 히히” 영준이가 정말 반가운 듯 입을 히죽거리며 인사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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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스는 <먹보부엉>이 친구들거다. 너희들이 내 친구이니까 너희들거 맞다 부엉~”

?

“와 신난다. 히히 철이대장 이거 짱인데?”

?

“그런데 애들아 지금은 <먹보부엉>이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고 뭘 하는지도 모르는 로봇이잖아.

?

아직은 이 버스를 타고 다니지 말고 좀더 지켜보는게 나을것꺼 같은데.. 윤영아 니 생각은 어떠니?”

?

“맞아. 나도 철이오빠랑 같은 생각이야.

?

요전에 외부 사람들하고 형사들이 막 우리 섬에 오잖나 나도 철이오빠랑 같은 생각이야. 아직 다른 사람

?

들이 알면 않 좋은 일이 생길것 같아”

?

“그런? !히히 나는 대장 이 버스에 앉아만 있어도 좋아. 시원하잖아..”

?

“애들아 편한 자리에 앉아. 자 필요한 것을 말해. 다 준비해 줄테니 부엉~”

?

“어머? <먹보부엉>이는 요술쟁이인가봐..”

?

“난 지금 햄버거하고 콜라가 먹고 싶은데?”

?

“난 통닭!” 영준이도 한마디 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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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통닭하고 햄버거 두개 다!” 석이도 소리친다.

?

“애들아 지금 섬에서 그런게 어디서 난다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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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부엉>이가 잠시 생각을 하는 것인지 눈이 빙글빙글 돌아간다.

?

-디디디디디-

?

“잠시 <먹보부엉> 다녀오겠다”

?

“어디를?” 철이가 물어본다.

?

버스 문이 열리고 <먹보부엉>이는 밖으로 나간다. 아이들은 <먹보부엉>이 무엇을 하는지 호기심 있게

?

?쳐다 본다.

?

<먹보부엉>이 입을 벌리고 장난감 같은 헬기를 꺼낸다. 그리고 특유의 노란빛이 헬기에 닿자 헬기는 점

?

점 더 커지더니 실제 크기의 헬기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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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헬리콥터다” 석이가 신이나 박수를 치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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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는 커지자마자 바로 시동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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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다다~ 굉음과 함께 헬기의 프로펠라 소리가 점점 커지고 버스 스피커로 "<먹보부엉> 친구들

?

선물을 준비하고 온다“는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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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먹보부엉>은 헬기를 타고 올라간다. 그리고 어디론가 가버리는 것이다.

?

“재 어디 가는 걸까? 와~ 그리고 봤니? 너희들? 그 헬리콥터 전에 티브이에 나오던 그 최신식 헬리콥터

?

야.

?

?뭐 탱크 잡는다던 그 헬리콥터 말이야. 아파치라고 하던가?”

?

“와~ 오빠 유식하다. 그런거를 어떻게 알어?”

?

“보통이지 뭘 흐흐~” 아이들이 이런저런 소리를 하고 있는데 한 20분쯤 자났을까?

?

다다다다~ 헬기 소리가 다시 들리기 시작했다.

?

“어? 벌써 오나봐!” 헬기는 좀 전에 서 있던 곳으로 다시 돌아왔고 <먹보부엉>이가 내렸다.

?

<먹보부엉>은 다시 헬기를 입 안으로 집어넣은 후 버스 스피커로 다시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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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선물 가져 왔다 부엉~” 그리고는 입을 벌려 무언가를 내려놓는데.. 이건 통닭집과 햄버거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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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통째로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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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길 양 옆으로 새로 생긴 롯데리아 햄버거와 페리카나치킨 상점!

?

심지어는 식탁과 의자 여러개도 같이 다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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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부엉>이게 뭐야? 아이고...놀라라” 너무도 황당한 일에 아이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한다.

?

“<먹보부엉>친구들에게 주는 선물이야. 통닭, 햄버거, 콜라 여기 있다 부엉~”

?

아이들은 정신 없이 햄버거와 통닭을 먹기 시작했다.

?

<먹보부엉>의 데이터는 다시 빙글빙글 돌아간다

?

-드드드- 친구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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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 친구들?많이 좋아함 -드드드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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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정신없이 먹고 웃고 떠들 때 그날 일요일 오후 낮 뉴스에서는 제주도 이마트에서는 매장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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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사람만 남고 물건 및 집기들 모두 사라졌다는 속보가 나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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