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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30일 (화) 10:54
굴삭기서 경유 절도‘횡행'하다.

굴삭기서 경유 절도‘횡행'하다.

굴삭기에서 경유를 훔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잇따라 건설기계임대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충남 서해안 일대 건설현장의 굴삭기에서 경유를 상습적으로 훔친 A씨를 상습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0일 태안군 남면 소재 노상에 주기된 굴삭기 연료통을 열고 모터가 달린 파이프로 경유를 훔쳤다. 조사결과 A씨는 카니발 차량에 경유를 저장할 수 있는 탱크를 설치하고, 서산·태안·당진·홍성 등 서해안 지역 건설현장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9회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의 경유를 상습적으로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강원 고성경찰서 역시 굴삭기에서 경유를 훔친 B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B씨는 지난 4월 19일 고성군 토성면 한 공사장에 주기된 굴삭기의 주유구 덮개를 파손 후 기름 호스를 넣고 미리 준비한 20ℓ들이 물통 20여개에 100만원 상당의 경유를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차적을 조회,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의 방법을 통해 B씨를 검거했다. 울산 울주경찰서도 지난 2일 대포차를 이용해 건설현장에 주기된 굴삭기에서 경유를 훔친 혐의로 C씨를 구속했다. C씨는 지난 6월 16일 온산읍의 가스충전소 공사현장에 주기된 굴삭기에서 경유를 빼내는 등 지난 5월부터 4대의 건설기계에서 220만원 상당의 경유를 절도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1톤 냉동탑차를 대포차로 구입한 후 펌프, 호스 등을 싣고 건설현장을 돌며 범행대상을 물색했으며, 이렇게 훔친 경유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싸게 판 것으로 알려졌다. 특이사항은 이들 절도범이 모두 50대라는 점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절도 사례가 이전에도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최근에 유독 절도건수가 늘어나는 이유는 연료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기 때문으로 생각한다”면서 “연료 주입구에 잠금장치가 돼 있음에도 파손해서 훔치는 마당에 한적한 장소에 주기를 피하는 것 외에 뾰족한 대책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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