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2018.04.24 (화)
포토뉴스
일반뉴스
> 뉴스 > 일반뉴스
2012년 09월 03일 (월) 22:04
건기협, 믹서트럭 운반비 적정반영 나서

건기협, 믹서트럭 운반비 적정반영 나서

- 지경부에 실질적 인상분 적용 건의

대한건설기계협회가 콘크리트믹서트럭 사업자들의 운반비 적정 반영 등 권익보장을 위해 나섰다.

대한건설기계협회(회장 정순귀, 이하 건기협)는 8월 1일 지식경제부에 ‘레미콘 가격 인상에 따른 정보공개 및 콘크리트믹서트럭 운반비 중재’를 건의했다. 이는 레미콘 생산자와 건설업계가 지식경제부 중재를 통한 협의 하에 지난 4월 1일부로 레미콘 가격을 인상했지만 정작 레미콘을 운반하는 콘크리트믹서트럭 사업자에 대해서는 인상분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레미콘 가격은 지난 4월 1일부로 1㎥(루베)당 5만6,200원에서 5만9,900원으로 6.6%(3,700원) 인상됐다. 이 가격은 당초 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인상요인을 들며 제시한 ㎥당 6,200원과 건설업계가 제안한 2,500원 사이의 절충선인 셈이다.

당초 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제시한 6,200원 중 1,500원의 수송비가 인상분에 반영돼야 했다. 하지만 현재 인천지역 기준으로 콘크리트믹서트럭에 대해서는 ㎥당 50~330원 정도의 인상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 제시가격보다 2500원 낮은 3,700원의 인상가격을 감안하더라도 인상분의 수송비 반영이 턱없이 낮아 콘크리트펌프트럭 사업자들 사이에서는 레미콘 생산자가 과도한 이득을 보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이에 건기협 진흥정책팀은 지식경제부에 “레미콘 생산자의 가격 인상안 중재를 통해 레미콘 가격을 현실화했으니 당시 레미콘 생산업체가 가격 인상요인으로 제시한 수송, 시멘트, 모래 등 가격의 정보공개를 요청한다”며 “또한 레미콘 조업 중단으로 건설산업의 피해를 우려해 레미콘 가격 인상을 중재했듯이, 레미콘 운반단가도 인상될 수 있도록 8월 중 중재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건기협은 같은 날 국토해양부 5층 회의실에서 콘크리트펌프트럭 사업자에게 관행처럼 받아들여졌던 레미콘 생산자와의 불공정 계약을 해소하고자 ‘임대차계약서 표준서식 마련’을 위한 회의도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콘크리트믹서트럭 임대차계약서의 내용 검토, 사용보급에 대해 관련단체와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기협 진흥정책팀 황홍석 팀장이 건의 취지와 조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국토부는 현재 임대차 표준계약서 적용은 한계가 있는 만큼 향후 더 많은 협의를 거쳐 대안을 만들어 보자는 의견을 보였다.

한편 콘크리트믹서트럭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가용 건설기계 중 절반 수준인 50.53%의 낮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해당 건기를 운행하는 사업자들의 월평균 소득은 110만 원에 불과해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열악한 현실과 더불어 콘크리트믹서트럭 사업자들은 레미콘 생산자들의 이익에 편향된 불공정한 운반계약서를 통해 계약관계를 맺고 있다.

 
  커뮤니티
중기매물
구인
중장비전문업체
구직
중기인 배포처
회사소개 이용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제휴문의
 

건설중기인 Copyright(c) 2010 월간중기인.com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카보드동우빌딩 302호 Tel: 02)2632-5137 Fax: 02)6083-5572
[직업 정보 제공 사업자(서울남부 2007-06호) / 통신 판매업 신고업체(제10-536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