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2018.06.24 (일)
운용상식
안전상식
세무상식
힐링상식
> 운용상식
2011년 10월 04일 (화) 15:43
알아두면 좋을 ‘건설기계 사업자’를 위한 세무상식

예나 지금이나 누군가가 나에게 ‘그 사람은 신용이 좋아서 믿을만해’라는 말을 듣는다면 참으로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는 바로 사람끼리 어울려 살아가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신용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어떻게 해야 신용도가 올라가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하기란 쉽지 않다. 현대인들이 경제생활을 하는데 있어 신용등급에 따라 내게 주어지는 경제적 혜택이 크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말이다.

신용의 사전적 의미는 ‘거래한 재화의 대가를 앞으로 치를 수 있음을 보이는 능력’으로 쉽게 말해서 어떠한 담보를 제공하지 않고도 내 현재의 능력만큼 돈을 빌릴 수 있는 것이 곧 신용인 것이다. 신용이란 개념이 이렇게 매우 중요한 의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의외로 신용관리 요령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신용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간단한 사례를 들어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신용관리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게 되고 더 나아가 신용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여 신용 등급이 점차 좋아지는 지름길을 알게 될 것이다.

알아두면 좋을 ‘건설기계 사업자’를 위한 세무상식

사례 1)

갑돌이는 오랜 백수생활을 청산하고 드디어 대기업에 취업하여 고소득 연봉자가 됐다. 결혼을 앞둔 그는 전세자금으로 2천만 원이 필요하여 은행에 대출을 신청하였으나 신용등급이 낮아서 거절당하였다. 갑돌이는 살면서 은행에 돈을 빌린 적도 없는데 내 연봉의 50%수준도 안 되는 2천만 원도 못 빌린다는 사실이 황당하기만 하다. 그는 신용등급이 왜 낮아졌는지 알아보던 중 2년 전에 미처 납부하지 못한 통신 요금 500원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갑돌이는 500원 때문에 신용등급이 내려간 것에 대해 억울하기만 하다.
그는 500원을 바로 납부하였고 이제 연체금이 없기 때문에 대출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은행을 재차 방문하였으나 은행직원은 ‘고객님의 연체기록이 장기간 보존돼 있어 일정 기간 후에 신용 등급이 상향되면 그때 대출이 가능 합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갑돌이는 급한 대로 전세금이 저렴한 곳으로 집을 알아볼 수밖에 없었다.

위 사례에서 갑돌이는 세 가지의 잘못된 신용상식을 가지고 있다.


첫째, 자신의 소득에 비해 대출금이 작다고 해서 대출이 쉽게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신용은 과거의 거래를 토대로 판단하기 때문에 현재 소득이 많다던가 직업이 확실한 것이 신용등급의 평가 요소가 되진 않는다.

둘째, 신용등급은 반드시 금융권 대출에 대한 거래실적을 바탕으로 평가된 것이 아니다.
비금융권의 신용거래 정보, 연체정보 등도 등급 산정에 활용된다. 예컨대, 휴대폰 통신요금이나 상품을 할부로 구매한 경우 또는 세금납부 등도 해당된다. 따라서 모든 신용거래에 있어 소홀함 없이 성실하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연체금은 금액의 크고 작음과 관계없이 신용도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연체금을 다 갚았다고 하더라도 신용등급이 바로 올라가는 것도 아니다.
갑돌이의 경우를 보면 겨우 500원이 미납됐지만 연체됐다는 사실을 모르고 상당기간이 흐르게 되면 신용등급에 치명적일 수 있다. 신용등급은 현재의 신용상태는 물론이고 과거의 신용거래 패턴이나 연체이력도 중요한 지표가 되기에 연체금을 완납했다 하더라도 이미 상당기간 연체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신용등급의 상향을 당장에 기대하기는 어렵다. 갑돌이의 경우는 이후에 일정기간 추가적인 연체 없이 신용거래가 양호할 경우에 상향조정될 것이다.

사례 2)

길동이는 꽤 큰 식당을 운영하고 있지만 요즘 물가 상승으로 손님이 부쩍 줄어 고민이 많다.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거래 은행에 문의하였지만 이미 받은 대출금이 있어 추가대출은 힘들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금리는 좀 높지만 자영업자 신용대출을 취급하는 타 금융사를 통해 총 3군데에서 소액으로 대출을 받았고, 모자라는 금액은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로 충당하였다. 얼마 후 주거래 은행에서 전화가 와서 추가로 대출을 해줄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왔다. 길동이는 그동안 소액으로 대출받은 금액을 갚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은행을 바로 찾아갔다. 하지만 은행직원이 길동이의 신용조회를 하더니 이전보다 신용등급이 낮아져서 대출금이 적아지고 금리도 훨씬 높게 책정됐다고 한다. 이 금액으로는 기존에 받은 대출금을 상환하기는 만무하다. 길동이는 그동안 내 신용등급이 왜 낮아졌는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길동이가 몰랐던 신용 상식은 무엇일까?

바로, 여러 금융기관에서 단기간에 신용조회를 과도하게 하는 경우와 대출금을 빌린 경우 둘 다 신용등급 하락에 큰 영향이 있다.

길동이는 3군데의 금융기관과 카드론 및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짧은 시간에 최소 3번의 신용조회와 5곳에서 자금을 빌렸다. 여기서 미리 알아야 할 점은 대출 보유수가 많을수록 무조건 신용등급 하락이 되는 것은 아니며, 신용조회 건수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길동이의 경우는 단기간에 너무 많은 신용조회를 통해 대출을 받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만일 길동이가 일정 수준의 대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면 대출이 없는 것보다 오히려 신용등급 상승에 플러스 용인으로 작용한다. 왜냐하면 신용거래 이력도 신용등급 산출에 중요한 지표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자금이 급하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대출을 받게 되면 그만큼 신용도는 하락하게 된다.

위 두 사례에서 본 바를 토대로 신용관리에 대한 요점을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직업이 확실하고 소득이 많다고 해서 신용등급이 높은 것은 아니다

2. 아무리 소액이라도 연체를 하게 되면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준다.

3. 조회정보나 대츨금이 많은 것이 무조건 신용등급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단기간에 빈번하  게 조회를 하거나 대출을 받는 것은 위험하다.


4. 통신회사나 백화점 및 국세·지방세 등 비금융권 신용정보도 등급 산정에 활용된다.

   신용을 잘 관리하는 방법을 한마디로 말하면 ‘적정 수준에서 빌리고 제 때에 갚는 것’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주거래 은행을 선정하여 적당한 신용거래를 하면서 거래실적을 쌓는 것이 좋다. 
   연체는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하며 혹시라도 연체를 하였을 경우에는 즉시 갚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 자동이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본인의 신용등급을 알고 싶으면 신용등급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올크레딧(www.allcredit.co.kr) 같은 신용정보사이트를 통해서 열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통해 꾸준히 신용을 관리하는 것이 신용등급을 올리는 지름길이다. 뿐만 아니라
   불필요하게 대출을 이용한다거나 카드를 여???발급 받는 경우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신중한금융거래를 해야 하며 또는 필요시 상담할수 있는 금융 전문가를 주변에 알아두어 급할 때
   상담 할 수 있는 지혜도 필요하다. 그럼 다음시간에는 신용등급에 관하여 알아보자.


문의: 연합F&C 김재림 소장 ☏ 1661-3618

글쓴이 소개

연합F&C 김재림 소장은 20여년 가까이 금융권에 몸담아 오면서 각종 금융상품 및 여신상품을 담당해 온 금융전문가다. 종합할부금융 쪽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상용차와 건설기계에 특화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개인에 최적화된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등 상용차 금융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프로필; 김재림 소장
우리은행 채권지원팀장
현대카드 채권관리팀장
현대캐피탈 개인금융 여신팀장
現 종합할부금융 연합F&C 운영 중

 
  커뮤니티
중기매물
구인
중장비전문업체
구직
중기인 배포처
회사소개 이용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제휴문의
 

건설중기인 Copyright(c) 2010 월간중기인.com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카보드동우빌딩 302호 Tel: 02)2632-5137 Fax: 02)6083-5572
[직업 정보 제공 사업자(서울남부 2007-06호) / 통신 판매업 신고업체(제10-5369호)]